어제 저녁 10시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호텔에서
울산의 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온
17살 이 모 양 등 29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동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어제 낮 식당에서
뷔페 음식을 먹은 뒤 증상이 발생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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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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