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쯤
제주시 용담동의
한 중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88살 장 모 할아버지가
시내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장 할아버지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버스 기사의 말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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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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