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00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통영선적 75톤급 통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3천톤 급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보내 화재를 진압했으며
선장과 승선원 10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돼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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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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