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허일승 부장 판사는
자매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63살 박 모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천 14년
이웃에 사는 8살난 쌍둥이 자매를
창고와 집에서
3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허 판사는 박씨가
어린 자매들이 지적장애를 앓고 있고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점을
악용해 엄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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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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