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40분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일주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복된 뒤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1살 김 모씨 등 2명이 다쳤고
소방서 추산 3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도로변 화단을
들이받은 뒤 충격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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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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