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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이던 중국인 선원 크게 다쳐...생명 위독

김항섭 기자 입력 2016-10-20 21:30:06 수정 2016-10-20 21:30:06 조회수 0

오늘 오후 3시 반쯤
제주항 북동쪽 9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목포선적 72톤급 안강망 어선에서
중국인 선원 35살 재 모 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다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다며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122구조대를 보내
재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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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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