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가계대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0조 2천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3.5%, 3천 400억원이
늘었습니다.
특히, 1년 전보다는 41%나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보다 4배 가까이 높았고.
가구당 평균 대출액도 4천 528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63만원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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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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