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리조트 공사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항의

김항섭 기자 입력 2016-10-24 21:30:13 수정 2016-10-24 21:30:13 조회수 0

리조트 공사 현장에서
수억원대의 임금이 체불돼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시 해안동 블랙파인리조트
공사현장 근로자 70여명은
오늘 집회를 열고
한달 치 임금 2억원을 받지 못했는데도
원청업체와 하청업체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현장의 원청업체는
임금이 밀린 책임을 물어
최근 하청업체와 계약을 해지했지만
하청업체는 공정이 전체적으로 늦어져
손해를 봤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