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공사 현장에서
수억원대의 임금이 체불돼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시 해안동 블랙파인리조트
공사현장 근로자 70여명은
오늘 집회를 열고
한달 치 임금 2억원을 받지 못했는데도
원청업체와 하청업체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현장의 원청업체는
임금이 밀린 책임을 물어
최근 하청업체와 계약을 해지했지만
하청업체는 공정이 전체적으로 늦어져
손해를 봤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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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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