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반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흘리 부근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나던
77살 강 모 할머니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길이 어두워 강 할머니를 뒤늦게 발견했다는
운전자 39살 김 모 씨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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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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