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40분
제주공항에서 중국 상해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가
이륙 3시간 만에 제주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118명 가운데 일부는
공항에서 밤을 샜고,
1시간이 넘도록 제대로 안내를 받지 못했다며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진에어 측은
상해공항의 짙은 안개로 회항을 했으며
오늘 오전 8시 반에
다시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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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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