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20분쯤
서귀포시 범섬 북쪽 80미터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의 들망어선 부속선 선장인
51살 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씨는 오늘 오전
인근 해상에서 조업에 나섰다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함께 조업하던 선단선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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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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