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10분쯤
서귀포시 가파도 앞 바다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49살 김 모 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김씨가 덥다며 낚시용 조끼를 벗던 중
쓰러졌다는 동료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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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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