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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부실 급식 논란 확산

홍수현 기자 입력 2016-11-05 21:30:29 수정 2016-11-05 21:30:29 조회수 0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제공된
부실한 급식 사진이 인터넷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됐다
삭제된 사진에는 생선튀김 한 점에
소량의 반찬과 밥, 국만이 담겨
아이들의 영양 섭취에 문제가 있다는
학부모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편식 등을 고려해
정량보다 적게 배식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모든 학교에 급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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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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