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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선원 조업 중 머리 크게 다쳐 숨져

김항섭 기자 입력 2016-11-10 21:30:13 수정 2016-11-10 21:30:13 조회수 0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귀포 남동쪽 59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선적 129톤급 선망어선에서
중국인 선원인 29살 리 모 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다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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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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