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슈퍼문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제주지역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과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만조시간인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를 전후해
해수면이 평소보다 3미터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어젯 밤에는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슈퍼문이
떠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제주에서는 흐린 날씨 때문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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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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