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재일동포 좌옥화씨가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서귀포시 서귀동 출신으로
올해 83살인 좌씨는
한국전쟁 당시 일본으로 건너간 뒤
여행사를 운영했고
도쿄 재일 제주부인회장과
제주장학재단 이사 등을 지냈고
지난 2천 2년에도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에
시계탑을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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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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