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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중계차) 수능 시작

김찬년 기자 입력 2016-11-17 08:20:15 수정 2016-11-17 08:20:15 조회수 0

◀ANC▶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이제 한 시간 정도 뒤 면 시작되는데요.

제주도내 14개 시험장에도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중계차를 연결해
현장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찬년 기자~

◀END▶

네, 시험시간이 다가오면서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도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어서
아직 쌀쌀하긴 하지만
기온은 예년보다 높아
수능 한파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이 곳 시험장 주변에는
새벽부터 학부모와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간간이 선배들을 응원나온
1,2학년 학생들도 눈에 띕니다.

수험생들은 조금 뒤인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하는데요.

수험생들은 시험장 200m 앞에서는
차에서 내려
시험장까지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도착이 늦어질 것 같으면
112나 119로 전화를 걸면
긴급 이송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공서와 금융기관의 출근 시간은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늦춰졌는데요.

시험장 주변에서는 차량들은
경적을 울려서는 안 됩니다.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40분까지
항공기 운항도 전면 통제됩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오늘 시험에
모두 6천 900여 명이 응시합니다.

수험생들은
지정된 필기구와
아날로그 시계는 소지할 수 있지만
휴대전화와 전자시계 등
전자기기는 반입할 수 없습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4교시는 오후 4시 30분에 끝나며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을 선택한 학생은
오후 5시 40분에 끝납니다.

지금까지 제주여고 시험장에서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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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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