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49살 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오늘 새벽 0시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빌라에서
47살 김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목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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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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