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충돌사고로 실종된 선장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뤄졌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제주해경은
실종된 선장 55살 박 모 씨를 찾기 위해
헬기와 경비함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수색했지만
박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어제 아침
한림항 북쪽해상에서
3톤급 어선과 부산선적 어선이 충돌해
소형 어선 선장인 박씨는 실종됐고
부인 전모씨는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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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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