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제주시 삼도동의 한 식당앞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72살 부 모 할아버지가
승용차에 치여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운전자 50살 이 모 씨의 말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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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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