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제주시 오라동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내부 30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거실 쇼파 옆에 피워 놓은 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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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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