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과 상선 충돌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도
사고 해역에 헬기와 경비함정을 보내
실종된 선원 41살 이 모 씨 등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제 저녁 6시 30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26킬리미터 해상에서
한림 선적의 20톤급 유자망 어선이
9만 톤급 상선과 충돌해
어선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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