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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인 버스·택시 기사 폭행 해마다 늘어

김찬년 기자 입력 2016-12-11 21:30:09 수정 2016-12-11 21:30:09 조회수 0

제주지역에서 운전 중인
버스나 택시 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기사 폭행 사건은 52건으로
2년 전보다 49% 증가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2천 13년 이후
기사 폭행 혐의로 174명이 입건됐으며
올들어서도 40명이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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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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