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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주 스포츠 메카 주목

이소현 기자 입력 2016-12-13 08:20:02 수정 2016-12-13 08:20:02 조회수 0

◀ANC▶

전 세계의 차세대
축구 스타들이 출전하는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 대회가
내년 5월 서귀포시를 비롯한
6개 도시에서 열리는데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팀이
서귀포시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한라산 아래 펼쳐진 잔디 구장.

선수들이 짝을 맞춰
빠르고 정확한 패스로 호흡을 맞춥니다.

◀SYN▶ "정확하고 강하게. 볼 스피드"

지난달 청소년 대표팀 감독으로
새롭게 선임된 신태용 감독.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서귀포 전지훈련에
사상 최대 규모인 35명을 소집했습니다.

프로와 대학팀과의 4차례 연습경기를 거쳐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21명을 가려내게 됩니다.

◀INT▶ 이동준 U-19 축구대표팀 임시 주장
"잘하는 부분을 다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무한 경쟁을 할 거라 생각이 들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굉장히 치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인 국가 대표팀 코치와
올림픽 대표팀 감독 등으로
3년 연속 제주를 찾은 신태용 감독은
제주를 최적의 전지훈련 장소로 손꼽았습니다.

◀INT▶ 신태용 U-19 축구대표팀 감독
"해마다 (제주를) 오고 난 다음에 좋은 성적을 바로 이어갔기 때문에 좋은 느낌, 기운을 받아서 내년에도 좋은 성적 내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도로 오게 됐습니다."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은
내년 5월 우리나라 6개 도시에서 열리며
서귀포시에서는 7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INT▶ 양영일 서귀포시 체육진흥과 과장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모
집과 각 나라별 서포터스 구성과 환경 정비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S.U)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제주가 스포츠 메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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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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