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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청장 사과하고 조설대 견해 밝혀라"(수정)

김찬년 기자 입력 2016-12-14 21:30:26 수정 2016-12-14 21:30:26 조회수 0

제주시 오라동 주민들과
조설대 애국 선구자 후손들은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용해 제주 보훈청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황용해 청장이 최근
주민들이 조설대 경모식을 하면서
애국지사를 사칭하는 범죄인으로 비유했다며
명예 회복을 위한 사과와 함께
조설대의 위상에 대한 견해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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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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