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수백억 원대의 도박을 한 혐의로
35살 신 모 씨 등 120여 명을 입건하고
도박 사이트 운영자 등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1년 넘게
필리핀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한 사람당 최고 수억 원을 배팅하는 등
720억 원대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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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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