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제주시 한림읍 모 우유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종이상자와 스티로폼을 보관해 둔
창고 800여 제곱미터가 타면서,
심한 연기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2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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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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