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양돈장 내부 66제곱미터를 태운 뒤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양돈장 안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돼지 3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천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양돈장 환풍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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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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