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엽총을 쏴 사람을 다치게 한 혐의로
57살 김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쯤
제주시 애월읍 어도오름 부근에서
민가쪽으로 엽총을 발사해
38살 김 모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수렵제한구역에서 총을 쏜 것으로 보고
야생생물보호법 위반 혐의도 함께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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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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