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주 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0조 7천 억으로 한달 사이
3천억 원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1.1% 증가해
전국 평균 12.5%의 세배를 웃돌았습니다.
한국은행은
토지와 상가 등 주택 외 담보대출이 늘었고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비중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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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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