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20분쯤
제주시 일도1동 동문로터리 인근
4층 짜리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윗층에 있던 54살 조 모 씨 등
일가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내부 공사중이던 3층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10시 10분쯤에는
서귀포시내 한 컨테이너 건물에서
화목난로에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내부 50제곱미터와 냉장고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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