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반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 사거리
인근 5.16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74살 강 모 할머니가 1톤 트럭에 치여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 할머니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트럭 운전자 56살 이 모 씨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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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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