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추자 보건지소에서
낚시객 60살 이 모 씨가
어지럼증과 구토, 사지 마비 등
복어 중독 증세를 보인다며
해경에 후송을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이씨를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어제 저녁 지인과 함께
복요리를 만들어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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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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