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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60대 추자도 주민 후송했지만 숨져

김항섭 기자 입력 2017-01-10 21:30:18 수정 2017-01-10 21:30:18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제주시 추자 보건지소에서
주민 68살 김 모 씨가
집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며
제주해경에 후송을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헬기를 보내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한 시간 반 만에
김 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고
김씨는 심근경색을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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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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