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공사장에서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로
중국인 5명과 한국인 4명 등
모두 9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제주헬스케어타운 공사현장에서
함께 작업을 하다 말다툼을 한 뒤
집단 패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한국인 1명이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불법체류자로 확인된
중국인 인부 3명은 출입국관리사무소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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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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