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중국인 32살 인 모 씨를 입건하고
출국을 정지시켰습니다.
제주에 건설노동자로 체류하고 있는
인씨는 그제 저녁 6시 40분쯤
제주시 연동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3%인 만취 상태로
주차중이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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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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