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10분쯤
제주시 연동의 9층짜리 원룸 건물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에 살고 있던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원룸 내부 20여 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침대 밑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세입자의 말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국과수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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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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