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반쯤
제주항 북쪽 29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전남 완도 선적 24톤급 근해연승어선에서
선원 51살 이 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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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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