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5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2일
제주시내 한 시장에서
택배를 배달하던 우체국 직원을
술에 취한 채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31일에도
제주시내 한 인력업소에서
일을 주지 않는다며
업주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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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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