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건설기술자격증을 빌려
건설업체를 운영한
44살 현 모 씨 등 업체 대표 5명과
자격증을 빌려준 17명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현씨 등은
지난 2천 13년부터
매년 수백만원씩을 주고
자격증을 빌려 업체를 운영하면서
주택과 수산물 가공시설을 짓고
이들에게 임금을 준 것처럼 속여
회사 자금 3억 5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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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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