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2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건물 공사장에서
공사장 인부 55살 정 모 씨가
11톤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후진을 유도하던 정 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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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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