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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마장 대리 마주 의혹...경찰 수사

김찬년 기자 입력 2017-02-08 21:20:11 수정 2017-02-08 21:20:11 조회수 0

제주지방경찰청은
마주들의 명의를 빌려
경주마를 출전시킨 혐의로
제주지역 경주마 생산자 10여 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마주 심사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미 등록된 마주들의 명의를 빌려
경주마를 출전시킨 뒤
상금을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사회는 지난해 자체조사를 벌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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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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