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절 연휴에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춘절 연휴인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4만 7천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7%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4만 명으로 4%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항공편이 줄어든데다
중국인 개별 관광객이
수도권으로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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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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