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보행자 두 명을
차로 치어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오늘 새벽 0시30분쯤
제주시 일도이동 인화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다
길을 건너던 52살 양 모 씨 등 2명을 치어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인근 CCTV에 찍힌
김 씨의 차량을 확인해
사고발생 8시간만에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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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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