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침몰사고로
실종된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뤄졌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제주해경은
실종된 선원 66살 조 모 씨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수색했지만
조 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어제 오후
우도 북동쪽해상에서
280톤급 대형 선망 어선이 침몰돼
선원 1명이 구조됐지만 숨졌고,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된
나머지 선원 8명은
어젯밤 제주항으로 들어와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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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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