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그제) 우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대형선망어선은
어획물을 싣고 부산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사고 선박이
지난 19일 서귀포항에서 선단선들로부터
어획물을 넘겨 받고 출항해
부산으로 가던 중
4,5미터 높이의 파도를 맞고 침수돼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선원 66살 조 모 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장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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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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