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건설회사에서 전선을 훔친 혐의로
22살 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3일 새벽 1시쯤
제주시 도남동의 한 건설회사
야적장에 보관 중이던
전선 150킬로그램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시가 천 300만 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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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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