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술을 마시고 어선을 운항한 혐의로
선장 54살 박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박 씨는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귀포항 남쪽 400미터 해상에서
혈중알콜농도 0.08%인 상태로
선원 10명을 태운 29톤 급 유자망 어선을
운항하다 해경 순찰정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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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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