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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녀 상대로 잠수질환 의료 지원 시작

김항섭 기자 입력 2017-03-01 08:10:29 수정 2017-03-01 08:10:29 조회수 0

해군 제주기지전대가
강정마을 해녀들을 대상으로
잠수질환 치료장비인 '챔버'를 이용한
의료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챔버는
고농도 산소를 흡입해
몸 안의 질소 배출을 촉진시켜
잠수질환을 치료하는 장비로
해군 특수전 전단과
해난구조대 장병들을 위해 도입됐고
안전성 검사를 거쳐
해녀 의료 지원에 쓰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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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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