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주년 3.1절 기념식이
오늘 오전
광복회원과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기념사에서
계층과 이념을 뛰어넘어 하나가 됐던
3.1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빠른 성장 속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사회의 문제를
해결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기념식은
한대섭 광복회 제주도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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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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